■ '24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태양광 보급은 중국 주도로 36% 증가하였으나, 풍력은 지역별 차이가 있었으며, 전기차 판매는 25% 증가, 히트펌프 판매는 10% 감소하였음.
■ 전기차는 판매에서 주행거리 불안, 충전 인프라 부족 우려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음.
■ 히트펌프 판매의 감소는 유럽에서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, 전기 가격이 천연가스 가격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경제성이 감소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함.
■ 청정에너지 설비 가격지수는 팬데믹 이후 최고치 대비 22% 하락하였으며, 태양광 모듈의 가격하락 폭이 가장 큼.
■ '24년 상반기는 전반적으로 중국발 과잉 설비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, 중국 태양광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대폭 감소하였으나, 풍력은 중국 외 기업들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