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지자체의 재정적 한계를 보완하고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,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민관협력이 필수적임
■ 151개 기업의 ESG 보고서 분석 결과, 도시숲 조성, 에너지 복지 등 지역사회 협력 사업 130건이 확인되었으며, 이는 기후 대응과 ESG 성과 달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
■ 그러나 협력체계 부족, ESG 성과 인정 체계 미비, 중소·중견기업의 ESG 실천 역량 한계 등의 문제로 활성화에 제약이 존재
■ 이에 따라 제도적 기반 확충, ESG 성과인정제 마련, 행정절차 간소화, 협력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 제안
■ ESG 민관협력은 지자체·기업·정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, 기후위기 대응사업의 실질적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수단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