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EU 집행위가 제안한 2040년 기후목표를 두고 회원국 간 이견이 심화되며 합의가 지연되고 있음
■ 이로 인해 11월 COP30에 제출할 2035년 NDC도 기한 내 확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
■ 프랑스는 2040년 90% 감축 목표를 정상회의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, 독일 등 일부 국가가 이에 동조함
■ 덴마크 의장국은 투표를 연기하며 NDC 제출 기한(9월 24일)을 준수하지 못하고, 대신 UN 총회에 성명 초안을 제출하려 함
■ 초안에는 EU가 2035년까지 1990년 대비 66.3~72.5% 감축 목표를 추후 제출한다는 내용이 포함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