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OECD의 「Responsible Business Outlook 2026」은 기업과 투자자의 책임 있는 비즈니스 행동(RBC)이 사회·환경적 요구와 어떻게 정렬되고 있는지 평가한 보고서임


■ 보고서는 전 세계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기준 상위 1만 개 기업의 공시자료를 OECD 실사 프레임워크에 따라 분석하고,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52개 정부의 정책도 검토하였음


■ 대기업의 69%는 최소 하나 이상의 RBC 관련 공개 약속을 보유하고 있으나, 실제 영향 식별·예방·완화·구제 조치의 이행 수준은 약속 수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남


■ 특히 공급망 관리에서 약 절반의 기업이 공급업체 선정 시 사회·환경 기준을 제시하지만, 실제로 공급업체 리스크를 평가한다고 보고한 기업은 20% 미만임


■ 인권 관련 이해관계자 참여와 구제 체계도 미흡해, 대기업 중 8%만이 인권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 협의하고, 17%만이 공식 고충처리 메커니즘을 갖춘 것으로 나타남


■ 정부 차원에서는 OECD 회원국의 84%,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준수국의 67%가 지속가능성 공시, 실사 의무, 제품·시장 기반 조치 등 실사 관련 규제를 도입함


■ 보고서는 기업 실사가 결과 중심으로 작동하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, 공급망 실사 지원, 공시·성과 추적 개선, 정책 효과 분석, 국가 간 규제 정합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안함